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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혈증과 음식조절 어떻게 해야할까? 개인적인 의견
    건강 2024. 6. 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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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피검사에서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습니다.안좋은 콜레스테롤 일면 LDL이 160을 넘어 버린 것이죠.사실 약간 넘었는데 병원에서는 먹는거 조절해 보고 3개월후에 피검사를 다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왜 내가 고지혈증에 걸렸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전 비만은 아닙니다.생각해 보니 한 2년전부터 맥주를 계속 자기전에 먹었습니다.많게는 4캔까지.그래서 저는 당연히 맥주가 문제 인가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한 1년전부터 배가 더부룩 하고 좀 많이 나온걸 느껴서 원래는 라면에 맥주를 먹었는데 라면을 멀리하고 과자에 맥주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등 여기저기를 찾아보았습니다.

     

    고지혈증에 안좋은 음식은?

     

    전 당연히 맥주나 술이 안좋은줄 알았는데 음식으로 검색해서 그런지 그런건 나오지 않고 일명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포화지방이란 용어적 설명은 지방산 사슬이 전부 또는 대부분 단일 결합을 이루고 있는 지방산을 말한다고 합니다.잘 이해가 안가지만 일단 튀긴류의 튀김이나 면 과자등에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면포화지방

     

    그리고 우리가 편의점에서 구매할수 있는 과자라 라면 군것질거리에는 영양성분표기가 뒷면에 되어 있습니다.위 그림은 라면 1봉지의 포화지방량 입니다.무려 53%에 8그램입니다.

     

    과자 포화지방

     

    위 그림은 일반 과자 1봉지의 포화지방량 13&에 1.9그램입니다.참고로 돼지고기류는 등심은 1.3%,목살은 5.9%,삼겹살은 14.4%이고 소고기는 사태가 2.1%,안심이 4.9%,갈비가 9.3% 입니다.

     

    저는 저녁에 맥주먹는게 버릇이라 그냥 맥주는 적게 한캔정도 먹고 바나나나 이런 과일을 먹어 보았습니다.그리고 라떼는 안마시고 그냥 아메리카노를 먹었고 이왕이면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했습니다.튀김 면류등등.

     

    이렇게 3일만에 배가 조금씩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물론 운동은 1주일에 3회정도 항시 합니다.땀날때까지.

     

    이렇게 하고 3개월후에 다시 피검사를 해보니 다행이 빨간글씨는 안나오더군요.그래도 LDL이 100은 넘는 수치 였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안좋은 콜레스레롤 LDL이 30대 넘어가면서 많이지가 시작하고 50대까지 늘어났다 줄어든다고 합니다.더욱이 최근에는 고지혈증 환자가 많아져서 40,50대 4명중1명꼴 이라고 합니다.

     

    아마 식습관이 배달음식등으로 바뀌면서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주 안먹는게 좋지만 그러면 인생의 낙이 없어지니 라면이나 과장등은 매일먹지 말고 띠엄띠엄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리고 운동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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