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알코올 중독과 도파민의 관계
    건강 2024. 6. 23. 21:39
    반응형

    알코올이나 도박 마약등은 모두 중독이 된다는 치명적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현대 의학이 발당하면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발견하면서 좀더 원리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파민이란?

     

    의학적인 언어로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서 생겨나는 신경전달 물질로 노르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의 전구체라고 합니다.간단하게 말하면 우리 머리에서 분비되는 행복한 느낌 쾌감과 같은 물질 입니다.

     

     

    자 그렇다면 술을 먹으면 우리 몸과 머리속에는 어떤 작용이 이루어 질까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업이 되고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 됩니다.그러면 행복을 느끼고 쾌감도 느낄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알코올을 일정하게 먹는다면 도파민이 분비되는 양이 줄어 들게 됩니다.왜냐하면 우리 머리에는 보상회로라는 회로가 있어서 같은 자극으로는 다음에 더적은양의 도파민만 분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머리에서 더 많은 양의 알코올을 요구하고 이런 현상은 우리 머리의 지제력을 컨트롤하는 전전두엽에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해서 조절능력을 상실하고 계속 술을 원하는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이게 알코올 중독이라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알코올중독 말기 - 기분이 좋아질려고 마시는게 아니라 괴로움을 잊으려고 마신다.

     

    이런 중독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우리의 뇌와 몸상태는 망가지게 되고 이후에는 도파민 분비의 목적이 아니라 몸의 괴로움과 마음의 울적함을 잊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형태가 되어 버립니다.이것이 말기라고 보면 될꺼 같습니다.

     

     

    일단 술에 빚대어 설명했지만 이런 도파민 중독및 현실회피 적인 현상은 도박이나 마약등 중독류의 것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의지력을 상실하게 만들고 고치기가 힘들며 말로는 굉장히 비참해 지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코올 중독자가 된다.

     

    매일 일과가 끝나고 드라마 보면서 마시는 맥주 한캔 이정도는 괜찮겠지라고 했던 자신이 어느날 매일 4캔정도를 마셔야 잠을 잘수 있게 된다면 이또한 알코올 중독에 해당됩니다.

     

    사람에 성향이나 의지력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알코올 중독현상이 계속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뭄이 힘들게 됩니다.이 때 정신을 차리고 절제하는 삶을 산다면 고쳐지는 것이고 그냥 포기하면 병동등에서 관리를 받아야만 고칠수 있습니다.

     

    매일 술마시는 일을 끊기가 힘들다고 생각되면 어떤 몰두할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것 또한 좋습니다.매일 운동을 한다던가 차라리 게임을 한다던가 독서를 한다던가 아니면 공부를 한다던가.

     

    이유는 사람은 가만히 있거나 TV를 보거나 편한 자세로 있으면 뇌에서 자꾸 평소에 먹던 술을 마시라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의지력에 따라 다르지만 결코 포기하거나 혼자서 해결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노력을 해봅시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